[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가 노사 임금협상 결렬 소식에 장중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동조합이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54%) 하락한 26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한때 28만 2500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 대비 2.54% 상승했지만, 노사 협상 결렬 소식 이후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26만 3500원까지 밀리며 전 거래일 대비 4.36% 하락했다. 장중 고가와 비교하면 6% 넘게 빠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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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총파업 예고시점을 하루 앞둔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한 뒤 회의장을 나가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날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은 정부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19일 오후 10시쯤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조정 불성립을 선언하기 직전, 여명구 사측 대표교섭위원이 거부 의사를 철회하며 시간을 요청해 3일차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측이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결국 중앙노동위원회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초기업노조는 “노동조합은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최근 외국인 차익실현 압력과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사 갈등 이슈까지 겹치며 단기 주가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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