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합의 결렬에 장중 3%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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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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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에서 성과급 산정 방식에 대해 논의한 끝에 최종 결렬을 선언하면서 주가도 장중 약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이날 공지를 통해 "사측은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은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부연했다.

노사 합의 결렬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급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81% 내린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사 합의 타결 기대감에 장 초반 2%대 상승 흐름을 나타냈지만 결렬 소식 이후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증권, 금융당국 등 자본시장을 취재합니다. 기업들의 이상 주가 흐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기고를 해왔습니다. 저서로는 『소수점 투자』『컨슈머 인사이트』『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이 있습니다.『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은 《교보문고》 2018년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국내 언론의 신기술 보도 행태 연구: 암호화폐 뉴스를 중심으로 Korean media’s reporting patterns on cryptocurrency》논문을 썼습니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투자 알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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