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17일부터 16곳 ‘현금 없는 센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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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삼성페이·계좌이체 등 디지털 결제 권장서비스센터 현금 결제 비중 올해 5% 미만전자영수증 발급률 70%…홈페이지서도 조회고장 부품만 교체하는 디스플레이 수리 확대 등록 2026-09-10 오전 8:29:16 수정 2026-09-10 오전 8:29:16 가 가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현금 결제를 최소화한 서비스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결제·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종이 영수증 사용과 부품 폐기물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도입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 16곳을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센터에서는 신용·체크카드와 앱카드, 삼성페이, 계좌이체 등 디지털 결제를 권장한다. 올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이 소모품을 구입하거나 수리비를 낼 때 현금을 사용한 비중은 5% 미만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범 운영 대상은 서울 여의도·도곡·항동지식산업센터와 인천 간석,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등 수도권 6곳이다. 대전 도안과 충남 북천안·공주, 광주 첨단, 전남 광양, 대구 대곡·성서, 경북 김천, 울산 서울산·동울산센터도 포함된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서비스는 현금 취급을 줄이면 센터의 비용 정산 업무가 간소화되고 방문 고객의 대기시간도 소폭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한 뒤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전자영수증 발급도 늘리고 있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할 때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영수증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최근 2년간 발급된 전체 영수증 가운데 전자영수증 비중은 70%를 넘어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 가입한 고객은 전자영수증 이용 등에 따라 연간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발급받은 전자영수증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점검 다음 날부터 최근 3개월간 이용한 유상 서비스의 영수증과 명세서를 조회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행은 연간 나무 12만그루를 보호하고 탄소 배출량 2만2000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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