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불법 촬영한 한국 남고생…'심리 불안' 해명에 중국 누리꾼 공분

현장 체험학습으로 ‘2025 상하이 모터쇼’를 방문한 부산의 한 남자 고등학생이 중국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중국 SNS와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국 남학생 A군이 모터쇼 행사장에서 중국인 여성 B 씨를 몰래 촬영하고, 피해자가 이를 적발하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퍼졌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모터쇼 기간 중 발생했습니다. 현장 체험학습 중이던 한국인 남학생 A군이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고 느낀 중국인 여성 B 씨는 A군을 제지한 뒤, 휴대전화 사진첩 확인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A군이 쪼그려 앉은 B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