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안은진 '너 말고 다른 연애', 시청률 2.5%..자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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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서강준과 안은진이 서로에게 다시 설레기 위한 '10년 연애' 리부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다른 너' 이주안과 조아람이 긴장감이 감도는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19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3회에서는 이미도(안은진 분)가 "그 끝이 엉망진창이 돼도 너랑 가고 싶다"라는 남궁호(서강준 분)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3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5%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2회 2.8%보다 0.3%포이튼 하락한 수치이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이날 이미도가 아버지 기일에 처음 참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아픔이 그만큼 컸던 것. 어떤 연유인지 7살 때부터 이미도의 집에서 살게 된 남궁호에게도 가족의 부재란 동일한 상처가 있었다. 이미도를 처음 봤을 때 자신과 닮았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낀 남궁호가 "사랑은 몰라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한 이유였다. 엄마 마숙희(김미경 분)가 여름엔 방충망을 갈아주고, 겨울엔 보일러 점검에 계단 미끄럼방지 패드를 깔아주는 남궁호를 친아들보다 더 아들같이 생각하고, 오빠 이영도(김남희 분)와 동생 이완도(이민재 분)가 남궁호를 이미도보다 더 친형제처럼 느끼는 등, 남궁호와 이미도 사이엔 10년 연애보다 더 깊은 가족의 정이 자리했다.하지만 결혼 약속이 문제 해결은 아니었다. 이에 "나 다시 너한테 설레고 싶어. 그리고 너도 나한테 다시 설렜으면 좋겠어"라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이미도는 남궁호와 노력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한껏 꾸미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했고, 말끝을 귀여운 존댓말 '염'으로 바꿔 말하며 격한 감정을 순화하는 등 다툼의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설렘이 사라진 권태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다시 설레기 위해 애쓰는 10년 차 연인의 현실 사랑법이었다.그 사이, 이미도와 한태승(이주안 분)의 악연에 변화가 생겼다. 남궁호와의 추억이 가득한 옥탑방을 정리하던 이미도가 넘어진 책장에 깔리는 위험천만한 사고를 당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때마침 남궁호가 아닌 한태승의 전화가 걸려왔다. 현장으로 달려온 그가 책장을 들어 올린 순간, 천장에서 떨어진 전등 파편으로부터 이미도를 감싸다 손까지 다쳤다.병원에서 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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