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31·사진)가 21일 동갑인 외국계 회사 투자·컨설턴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가족, 지인 등 초청된 사람만 참석이 허용됐다.
1995년생인 서씨는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오설록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제품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서씨는 2023년 서 회장에게서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40만주를, 올해 3월 아모레퍼시픽 주식 19만주를 각각 증여받으며 아모레퍼시픽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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