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추정연봉 보다 적네”…‘월드컵 결승’ 스페인 감독 연봉 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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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추정연봉 보다 적네”…‘월드컵 결승’ 스페인 감독 연봉 34억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UEFA 유로 2024 우승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진출을 달성한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연봉이 한국 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추정 연봉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글로벌 스포츠 급여 분석 매체 샐러리 리크스(Salary Leaks)가 공개한 2026 월드컵 참가 48개국 감독들의 연봉 추정 순위에 따르면,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연봉은 200만 유로(약 34억6000만 원)로 전체 19위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에 그치며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의 홍명보 감독은 이보다 높은 216만 유로(약 38억원)로 전체 16위에 올랐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성과를 낸 스페인 사령탑이 홍 감독보다 더 적은 연봉을 받고 있는 셈이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성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2년 12월 부임한 그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 2024에서는 7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스페인을 2010년 이후 16년 만의 결승으로 이끌었다. 현재까지 대표팀 부임 후 성적은 48경기 36승 10무 2패다.

성적 대비 연봉 격차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홍명보 감독의 절반 이하 연봉인 82만1000유로(약 14억원)를 받는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29위)은 팀을 32강에 안착시켰다.

한편, 전체 연봉 1위는 브라질 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950만 유로·약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한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580만 유로(약 98억원)로 2위, 역시 4강에 오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300만 유로(약 51억원)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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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UEFA 유로 2024 우승과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진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보다 낮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스포츠 급여 분석 매체 샐러리 리크스에 따르면,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연봉은 200만 유로로 전체 19위인 반면, 홍명보 감독은 216만 유로로 16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950만 유로로 연봉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성과 대비 연봉 격차가 두 나라 감독 간에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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