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정정용 감독이 6경기 연속 침묵 중인 애제자 김승섭을 감쌌다.
전북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3승 2무 2패(승점 11)로 2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2017년 이후 9년 동안 이어온 서울 원정 승리 기록을 지키지 못했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 빠르게 분위기를 잡고 다음 주말 경기에 집중하겠다”라고 입을 뗐다.
이번 시즌 합류한 김승섭이 오늘도 침묵했다. 지난 시즌 김천상무에서 김승섭의 최대치를 끌어올린 정 감독은 7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신뢰를 보였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정 감독은 “선수도 답답할 것이다. 감독으로서 선수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지금보다 더 좋은 부분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9년 동안 이어진 서울 원정 승리 기록이 깨진 것을 두고는 “선수들에게 좋은 기록을 더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지키지 못해 아쉽다.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다른 부분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시즌 거스 포옛 전 감독 체제에서 ‘더블(2관왕)’을 달성한 전북. 이번 시즌 정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맞이했다. 다만,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다. 정 감독은 “울산전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설 때 공격적으로 잘 대응했다. 다만, 상대가 강하게 압박 들어올 때 형태가 완벽하지 않다. 오늘도 상대가 압박을 들어올 때 후방의 수를 늘려야 하는데,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선택의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후방 빌드업이 쉽지 않다. 공격을 만들어가는 것이 제가 원하는 방향이다. 아직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점차 수정을 통해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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