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만들기’ 영향…지방거점국립대 수시 지원자 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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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에서 열린 2027 수시, 정시 지원전략 특집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가 메모를 하고 있다. 2026.07.19. 서울=뉴시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거점국립대 지원자가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 정부의 지방국립대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거점국립대 9곳의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29만4725명으로 전년(28만248명)보다 5.2% 늘었다. 거점국립대가 아닌 일반 지방국립대 12곳의 지원자도 15만4424명으로 전년보다 12.6% 증가했다.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3곳의 지원자는 9만9883명으로 11.6% 늘어 다른 거점국립대보다 증가 폭이 컸다. 이중 LG전자 계약학과인 ‘스마트가전공학과’ 첫 모집을 마친 부산대는 지원자가 전년보다 19%나 늘었다. 충남대와 전남대도 각각 8.6%, 5.1% 증가했다.일반 지방국립대 중에서는 금오공대 지원자가 58.2%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국립경국대 42.1%, 군산대 36.9% 순이었다.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제 전형에는 458명 모집에 5091명이 몰려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 25.0대 1에서 올해 20.8대 1로 소폭 떨어졌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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