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의료관광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26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내달 8일~9일 양일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해외 바이어 70개사, 국내 셀러 300개사 등 총 370여 개사가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9월 7일 동일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추나축제’와 연계해, 국내외 의료관광업계에 다양한 한방 및 웰니스 특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B2B 상담회(트래블마트) △홍보부스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해외 바이어 사전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홍보부스,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호텔 로비 및 남산룸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서는 9월 3일까지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 셀러 중 신청 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해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및 설명회 참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대상 사전 팸투어는 세계추나축제와 연계해 9월 7일 진행되며, 서울의 한방·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5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는 총 358개사(해외 17개국 70개사, 국내 288개사)가 참가해 총 217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약 574억 원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루어지는 등 대표적인 의료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176만 외국인 환자가 선택한 서울은 진료와 수술, 회복과 웰니스까지 모두 가능한 최적의 의료관광지로, 이번 트래블마트 역시 글로벌 의료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외 의료관광업계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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