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는 25개 도시대기측정소 중 1개소 이상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도봉구(0.1288ppm)로 나타났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반복 노출 시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영유아 어린이 등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하고 일사량이 많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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