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 범국민 ‘AI 딥페이크·악플 추방’ 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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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동정 선플재단, 범국민 ‘AI 딥페이크·악플 추방’ 선언식 업데이트 : 2026.09.10 16:08 닫기 서경석·김용만·스리야 등‘2026 선플 인권 대사’ 위촉‘선플의 날’ 제정도 촉구해 선플재단, 범국민 ‘AI 딥페이크·악플 추방’ 선언식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은 국회선플위원회, 전국선플교사협의회와 9일 오후 더 그랜드 롯데 서울에서 선플운동 19주년 기념 범국민 ‘AI 딥페이크·악플 추방’ 선언식 및 ‘2026 선플 인권 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2007년 악플로 생명을 잃는 비극을 계기로 시작된 선플(착한 댓글) 운동은 지난 19년간 1000만 개 이상의 선플을 확산시키고 84만9000여명이 참여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성장했다. 제21대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AI 딥페이크 조작과 악플·혐오표현·집단 괴롭힘은 국민의 존엄과 인권을 파괴하는 국가적 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주한 대사, 전국의 선플 교사·청소년·선플지도자, 그리고 플랫폼 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참여했다.서경석·김용만(방송인), 가비·스리야(그룹 블랙스완), 오스틴 강(셰프) 등 유명인과 피해 증언자, 학생·교사·선플지도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선플 인권 대사로 위촉돼 여야 국회의원과 주한 대사가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재단은 일 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악플 없이 선플을 다는 ‘선플의 날’ 제정을 국가에 촉구했다. 비극이 있을 때만 기억하는 사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다짐하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취지다.이날 행사에는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이탈리아 대사, 베트남 대사, 캄보디아 대사, 몽골 대사, 동티모르 대사, 독일 부대사, 필리핀 부대사 등 12개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해 디지털 인권 보호에 국경을 넘은 연대에 동참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AI 딥페이크와 악플로 인한 피해는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경을 넘어 함께 그 피해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는 “한국에는 약 37만 명의 베트남인이, 베트남에는 약 20만 명의 한국인이 양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상호 존중하자는 선플재단의 K-리스펙트 캠페인이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민병철 이사장은 “학교폭력은 줄었지만 악플은 줄지 않고 오히려 AI 딥페이크 기술과 결합하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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