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7명 "한국사회선 좋은 학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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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7명 "한국사회선 좋은 학벌 필요"

입력 : 2026.09.22 17:48

한국 성인 10명 중 7명은 명문대 졸업 등 좋은 학력(학벌)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전국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벌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학원 재학·졸업자(82.8%)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졸업자(76.3%)에서 좋은 학력의 필요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좋은 학력이 필요한 이유로는 '취업·승진 등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가 61.1%(중복 응답)로 가장 높았고 '학벌에 따라 차별이 심한 사회여서'(52.9%), '스펙·이력서에서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어서'(49.3%)가 뒤를 이었다.

인공지능(AI)이 확산되면서 학벌을 바라보는 기준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전체 응답자 중 45.9%가 AI로 인해 사회 전반에서 학력·학벌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평가한 비율은 14.4%에 그쳤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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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10명 중 7명은 여전히 좋은 학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대학원 및 서울 4년제 대학 졸업자가 높은 비율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좋은 학력이 필요한 주된 이유는 취업과 승진의 기회 증가, 사회적 차별, 스펙에서의 차별화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학력과 학벌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이 4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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