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I-로봇 전문가들 부산 벡스코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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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IFAC 세계대회’ 개최 로봇레이서 그랑프리 등 대회도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23차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세계대회 2026’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1957년 연맹이 창설된 이후 3년마다 세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한국에선 2008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는 해외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 3600여 명을 포함해 75개국 4400여 명이 참가를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6일간 벡스코 37개 회의실에서 9개 주제, 39개 기술분과를 중심으로 전체 회의와 워크숍, 논문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봇레이서 그랑프리, 미니드론, 웨어러블 로봇 챌린지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눈길을 끈다. 24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강연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열린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켄 골드버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교수가 연사로 나서 ‘피지컬 인공지능, 우리 미래의 AI와 로봇’을 주제로 AI가 센서·로봇과 결합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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