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홀린 KIST ‘로봇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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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車 장난감 변신… 국제 디자인대회 최고상 아이의 활동에 따라 역할을 바꿀 수 있는 BoT²(봇스퀘어). 다양한 활동에 맞춰 가구의 형태와 공간 구성을 변화시키고 활동별 인터랙션 모듈을 통해 일상 루틴 이행, 만들기와 같은 과업 수행, 자동차·비행기·집과 같은 다양한 상상 놀이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원한다. KIST 제공 아이가 공부할 땐 책상이 되고, 놀 땐 자동차로 바뀌는 로봇 가구가 국제 대회 최고상을 받았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곽소나 임윤섭 박사 연구팀의 모듈형 로봇 가구 ‘봇스퀘어(BoT²)’가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 로봇 및 인간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학술대회(RO-MAN 2026)의 로봇 디자인 대회에서 시연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봇스퀘어는 가로세로 40cm, 높이 50cm의 상자형 모듈 여러 개로 이뤄진다. 옆 판을 움직여 테이블, 의자, 수납장 등으로 모양을 바꾸고 필요한 곳으로 이동한다. 자석 부품을 붙이면 공부에 필요한 물건을 내준다. 가구를 옮기고 물건을 챙기는 부모의 수고를 덜어주려는 기술이다. 곽 박사는 “봇스퀘어를 아이와 부모의 일상을 돕는 로봇 생활 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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