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 속 상속-증여 절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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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회계법인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한때 고액 자산가의 문제로 여겨지던 상속·증여세가 이제는 중산층 가정에도 현실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상속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 절세 전략 부재로 인한 현실적인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속·증여의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으로 세금 부담 증가가 예고되면서 부동산의 보유·처분·이전 및 가업승계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다주택자와 고가 주택 보유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부담 변화를 살펴야 하고 부동산 양도 시에는 처분 시점에 따라 실제 세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가업상속공제 제도 변화가 예고돼 추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공인회계사이자 경영학 박사인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7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 저자 직강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부동산 세제와 상속증여 절세 전략’을 주제로 부산·대구·서울·광주·대전 5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강연회는 저서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 10주년을 맞이한 10판 개정판과 상속·증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신간 ‘웹툰으로 쉽게 보는 상속증여’ 출간을 함께 기념한다. 나 대표는 10년간 매년 개정판을 발간하며 실무 현장의 변화와 최신 세법 이슈를 반영해왔고 상속·증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강연회는 9월 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3일 대구 엑스코, 5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5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강연에서는 최근 상속증여, 부동산세 개정 사항을 비롯해 상속세와 유류분의 차이, 유증과 유언장, 고가 주택·비주거용 부동산·나대지 감정가액 적용, 적정 사전증여 비율,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승계, 가족법인, 특수관계자 간 거래, 상속증여 주요 세무조사 유형 등 핵심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나 대표는 “상속과 증여는 단순히 세법 조문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부동산 시장 환경, 가족 관계, 재산 구성, 향후 분쟁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실질적인 절세와 원만한 승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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