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안 직격탄에…강남구 ‘세금설명회’ 서초구 ‘구민 의견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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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세제개편안 직격탄에…강남구 ‘세금설명회’ 서초구 ‘구민 의견취합’ 세제개편안 ISA 손질, 부동산 골격은 국회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정부는 세제 개편안 입법 예고 후 의견 수렴 중인 가운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연간 납부 한도 이월과 계약기간을 핀셋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동산 세제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되 공제 방식, 세율 등 큰 틀은 정부안을 유지해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심층 논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17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정부의 ‘2026년 세제 개편안’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2026.8.17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8·3 부동산 세제 개편안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초고가 주택 보유자 밀집 지역인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가 자체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강남구는 내달 18일 강남구민회관에서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8·3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분석하는 ‘부동산 세금 구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라 달라진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구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합리적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출신 세무 전문가인 블로그 ‘미네르바올빼미의 세금이야기’의 운영자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4시간 동안 설명회를 진행한 뒤 개인별 세금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설명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강남구청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강남구청 세무관리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서초구는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관련한 구민 의견을 취합해 재정경제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구는 “오랜 기간 한 주택에 거주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세금 부담과 재산권에 대한 우려와 불안,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중앙정부에 전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구민들은 오는 19일까지 서초구 웹사이트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 재산세과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정부에 직접 의견을 제출한 구민도 서초구 의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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