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서인영처럼 하고파 만든 곡…직접 연락 와 함께 작업하자고”

1 week ago 19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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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그룹 i-dle(아이들) 소연이 서인영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를 정작 서인영이 듣고 먼저 연락해온 사연을 공개했다.

소연은 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과 수록곡 ‘STAR’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소연은 “한창 가수를 꿈꿀 당시 서인영 선배님을 좋아했다”며 최근 직접 연락해 서인영과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STAR’가 공개된 뒤 서인영에게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소연은 “곡이 너무 좋다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서인영 선배님처럼 하고 싶어서 쓴 곡이라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날 무대로도 이어졌다. 소연은 ‘STAR’의 비트에 서인영의 히트곡 ‘신데렐라’를 결합한 매시업 무대를 선보였다.

5년 2개월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 부담감도 털어놨다. 전곡을 직접 만든 소연은 “사실 조금 무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그런 소연에게 “왜 두려운지 알겠지만 용기를 잘 냈다”며 “4년 전 만났을 때 살아 있고 통통 튀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친구들이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격려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는 소연은 “음악은 내 자존감”이라며 “30대에도 똑같이 재밌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연은 19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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