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에 따르면 올해 과학 아카데미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고 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8회 진행되고 약 5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형 프로그램인 ‘과학관이 간다’는 과학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학교를 찾아가 전시물과 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실제 과학관을 찾은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에 전시물을 설치하고, 과학 강연과 실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에쓰오일 측은 22일 첫 번째 ‘과학관이 간다’ 프로그램이 강원도 인제군 한계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전교생 41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학교 안에 과학 전시물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을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초청하는 ‘어서와 과학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과학관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에쓰오일이 국가 과학 발전과 과학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청소년 대상 과학 프로그램뿐 아니라 과학 분야 우수학위 논문상, 차세대 과학자상, 이공계 국제학술포럼 등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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