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직원 3명, ‘990원 착한소주’ 프로젝트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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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착한소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양소주로부터 공로상을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직원이 동네 슈퍼에서 소주를 병당 990원에 판매하는 ‘착한소주’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로 선양소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직원은 유통지원팀 임상훈 팀장과 문성연 대리, 홍보팀 임준섭 팀장이다.착한소주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동네 슈퍼의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진공과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이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선양소주는 착한소주 990만 병을 한정 생산해 공급했고, KVC는 전국 동네 슈퍼 약 1만 곳에 제품을 유통했다. 소진공은 가격 표시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홍보와 유통 관리를 맡았다.착한소주는 동네 슈퍼에서 병당 990원에 판매됐다. 기존 소주와 같은 16도 제품이며 국내산 쌀·보리 증류 원액과 산소숙성공법을 적용했다. 선양소주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춰 마진을 최소화해 제품을 공급했다.판매도 빠르게 이뤄졌다. 착한소주는 출시 6주 만에 500만 병 이상 판매됐다. 전체 한정 생산량 990만 병의 절반 이상이 판매되면서 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소진공과 선양소주, KVC는 착한소주를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6월에는 ‘만땅맥주’를 선보였고, 9월에는 ‘착한계란’을 출시하는 등 동네 슈퍼에서 판매하는 상생 상품을 확대했다.임상훈 유통지원팀장은 “착한소주가 동네 슈퍼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모델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선양소주 관계자는 “착한소주 프로젝트를 위해 애써주신 소진공 실무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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