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2%대로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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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속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9%…2%대로 내려와 업데이트 : 2026.10.02 08:22 닫기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왔다. 추석을 앞두고 출하 물량이 늘어난 데다 할인 지원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한 것이 물가 상승세를 낮췄다.반면 중동 정세 불안 등의 여파로 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14.8% 뛰어 여전히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올랐다. 전월보다는 0.3%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4월 2.6%에서 5월 3.1%, 6월 3.2%까지 높아졌다. 이어 7월 2.8%로 내려왔지만 8월 다시 3.1%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2%대로 진입했다.품목별로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하락해 전체 물가 상승률을 0.03%포인트 낮췄다.특히 농산물이 4.0% 떨어졌다. 반면 축산물은 3.7%, 수산물은 4.5% 올랐다. 사과(-9.2%), 배추(-15.2%), 복숭아(-14.7%), 포도(-10.3%) 등이 1년 전보다 내렸고 쇠고기(6.6%), 고등어(8.6%), 갈치(12.9%) 등은 올랐다.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14.8%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을 0.56%포인트 끌어올렸다. 경유가 20.0%, 등유가 19.5%, 휘발유가 11.8% 상승했다.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 가격도 4.2% 올랐다. 가공식품은 2.1% 상승했다.서비스 물가는 2.7% 상승했다. 개인서비스가 3.5% 올랐고 이 가운데 외식 물가는 2.5% 상승했다.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짜여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5% 올랐다.‘밥상 물가’를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는 3.3% 하락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다시 2%대로 내려온 것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하락한 덕분이다. 그러나 중동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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