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러시아에 공병 병력 6000명 파견키로”

12 hours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북한이 쿠르스크 지역의 복구를 위해 러시아에 6000명의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건설 노동자 5000명과 공병 1000명을 포함하여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결정은 김정은 위원장과 세르게이 쇼이구 서기의 협의 후 발표됐다.

추모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망한 북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질 예정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3일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고 상반기 포탄생산 실태와 능력확장 및 현대화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3일 중요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하고 상반기 포탄생산 실태와 능력확장 및 현대화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 [사진 = 연합뉴스]

북한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파괴된 쿠르스크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러시아에 병력 60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의 파괴된 시설을 복구하고 지뢰 제거 작업을 수행할 군 소속 건설 노동자 5000명과 공병(건설·측량·폭파 등 임무를 맡는 병사) 1000명을 러시아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도모스티는 해당 내용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날 협의 후 발표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오부터 쿠르스크 지역을 해방시키는 동안 사망한 북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러시아와 북한에 추모비가 세워질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5일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협의한 지 2주만에 다시 한번 평양을 찾아 김 위원장과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