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관세로 인해 중국이 단기간에 1000만 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베이징도 이러한 중국산 상품 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입력2025.04.29 22:42 수정2025.04.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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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관세로 인해 중국이 단기간에 1000만 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베이징도 이러한 중국산 상품 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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