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與 “용혜인, 국민 눈높이서 엄중히 보면서 의견 취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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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항의 시위하는 시민을 뒤로한 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당 지도부 중심으로 당 내외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1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용 후보자는 전날 “장관과 국회의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고 있다”며 장관 후보직 자진 사퇴나 비례대표 의원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9.11 뉴스1 민주당의 이같은 입장은 전날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의 발언과 비슷한 맥락이다. 홍 수석은 용 후보자와 관련해 “안팎의 우려가, 특히 여당 쪽에서 많이 오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며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예민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용 후보자는 전날에 이어 11일에도 “제가 국민만 믿고 의정활동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국민만 믿고 필요한 부분을 차분하게 설명해 나가겠다”며 비례대표 의원 및 장관 후보자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용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반대 여론이 70%를 넘는데 국민 의견을 수렴해 장관직 수행이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제 1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드린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살펴봐 주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례 국회의원과 장관직 겸직이 법에 어긋나지 않더라도, 장관 후보자에게 더 높은 기준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저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다. 저 역시도 무겁게 듣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책적 부분이나 또 국민의힘에서 제기하고 있는 가족 정당 유령 사무실 같은 부분에 대해서 공정하게 사실관계를 가려달라고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사설 경제의 중추 중견기업을 만나다 어제의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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