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확인…국제공조로 추적

1 week ago 27

사회 > 법원·검찰 [속보] 경찰, 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확인…국제공조로 추적 업데이트 : 2026.10.07 11:20 닫기 관계기관 자료 확보해 수사 속도4개팀·28명 집중 투입 은행권 줄줄이 해킹 사고. [연합뉴스] 최근 금융기관을 상대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해킹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 상당수가 공격자의 흔적을 감추기 위한 이른바 ‘세탁용 IP’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제공조를 통해 실제 공격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과 관련된 IP 28개를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우회 접속 등을 위해 사용된 세탁용 IP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나머지 IP에 대해서도 같은 용도로 활용됐는지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전날 중복 주소를 제외한 공격 IP 28개와 일부 국가 정보를 금융권에 공유했다. 다만 IP상 소재 국가가 확인되더라도 우회 접속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제 공격자의 위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경찰은 이 같은 우회 흔적을 검증하면서 해킹 경로를 좁혀가고 있다. 공격 경로상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이미 해외 기관과 국제공조를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에 따라 추가 공조에도 나설 방침이다.수사에 필요한 자료 확보와 분석도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경찰은 지난 1일 금융권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뒤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하고 사이버테러대응과장을 팀장으로 4개 팀, 28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사이버수사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공격 경로와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이번 사건이 중대범죄수사청에 통보해야 하는 사안인지 여부도 검토 중이다.경찰은 피해 금융기관 자체는 국가핵심기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침해된 시스템이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경찰은 관할 여부와 별개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중수청 통보 여부에 대한 검토가 자료 확보나 분석을 늦추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