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에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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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속보] ‘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의원에 징역 1년 구형 업데이트 : 2026.09.28 14:47 닫기 특검, 가방 전달한 배우자엔 징역 6개월김 의원 측 “부정 청탁 없이 사회적 예의” 김건희 여사에게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지원 대가로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현 의원에게 특검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공범으로 기소된 김 의원 배우자에게는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특검팀은 김 의원의 행위가 공직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허용될 경우 정당정치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과 그 배우자가 정당 대표 경선에서 특정 후보의 당선에 기여했다는 게 범행의 핵심”이라며 “여당 대표의 책무를 받기 위해 김건희에게 고가 금품을 은밀히 건넨 것”이라고 주장했다.특검팀은 김 의원의 재판 태도에 대해서도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에 급급해 법정에 이르기까지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 부부는 2023년 3월 8일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통일교 신도들을 동원해 지원해준 대가로 같은 달 17일 김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조사에 따르면 가방은 김 의원 배우자가 전달했으며, 결제 대금은 김 의원의 세비 계좌에서 출금됐다. 특검팀은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김 의원은 배우자가 가방을 선물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정한 청탁 없이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건넨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특검팀이 김 여사 자택에서 해당 가방을 압수한 과정이 위법하다는 주장도 했다.지난달 10일 증인으로 출석한 김 여사는 김 의원 배우자로부터 가방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직접 전달받은 기억은 없으며, 사후 대통령 관저에서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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