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일치기 방중’ 김정은, 中서열 4위 왕후닝과 만나…북·중 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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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속보] ‘당일치기 방중’ 김정은, 中서열 4위 왕후닝과 만나…북·중 경제협력 논의 업데이트 : 2026.10.24 21:47 닫기 신압록강대교 개통 직후中단둥시 당일치기 방문 신화통신 “車공장 시찰”金 일정 마친뒤 단둥 떠나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방문해 왕후닝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함께 항미원조기념탑에 화환을 헌화했다. [신화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하면서 북·중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단둥에 도착했다.신압록강대교는 북한의 신의주와 중국의 단둥을 잇는 왕복 4차로, 총 길이 3026m 교량이다. 2014년 완공됐지만 통관 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개통이 미뤄지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왕후닝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항미원조기념관 광장을 방문해 항미원조기념탑에 화환을 헌화했다.현장에선 중국과 북한의 국가가 연주됐고 애절한 선율의 헌화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의장병들이 화환을 천천히 받들어 헌화대에 올렸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화환의 리본에는 한글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 위원장은 헌화대에 올라 화환 앞에 잠시 멈춰 서서 리본을 정성스럽게 매만졌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 왕 주석은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랫동안 중국이 조선(북한)의 사회주의 사업을 지원하고 도와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양측의 협력 전망은 매우 넓다”고 말했다.이어 “조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동지의 영도 아래 중국 인민이 세계가 주목하는 발전 성과를 거두고 마땅히 누려야 할 중요한 국제적 지위를 획득한 데 대해 경탄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중국과 함께 역사적 우의를 계승하고 실무 협력을 확대해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왕 주석은 “중조(북중)의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고 우호적인 민심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협력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답했다.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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