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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7월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전월 대비 모두 늘어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이다. 다만 건설 기성은 건축 부문에서 크게 줄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5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4.4(2020년=100)로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도소매, 정보통신 등 서비스업(0.2%)과 전자부품, 기계장비 등 광공업(0.3%)에서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