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수용 의향…민주당과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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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속보] 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수용 의향…민주당과 협력할 것” 업데이트 : 2026.11.04 13:45 닫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패배 가능성이 커지자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 전후로 공화당과 자신을 분리하며 패배 책임을 당과 후보들에게 돌리는 모습도 보였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후 10시30분께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며 이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마도 뭔가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공화당이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고전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사실상 선거 패배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에서는 양원 모두에서 승리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결과에 불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들의 부진에 대해서는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공화당 강세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달린 그레이엄이 패배한 사실을 언급하며 “달린이 졌다. 놀랍다”고 말했다.지난 7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그레이엄 후보의 오빠이자 자신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이 출마했다면 승리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트루스소셜에도 “나는 투표용지에 없었다. 내가 있었다면 우리가 압승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지지율과 선거 영향력은 여전하지만 후보들의 경쟁력이 부족해 패배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백악관 당국자도 트럼프 대통령을 두둔했다. 이 당국자는 취재진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용지에 없었다”며 “그가 있을 때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나타난다는 점이 입증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후보자의 자질도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들보다 더 효과적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 NASDAQ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패배 가능성 속에서 결과 수용 의향을 밝히며 트루스소셜에 관련 입장을 게시했습니다. 회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운영을 통해 정치적 소통의 주요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선거 이후의 정치적 구도 변화와 초당적 협력 발언은 플랫폼의 향후 이용자 주목도에 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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