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올스타 상대 4-3 승리 앞장 EPL 등엔 올스타전 없어 첫 경험 MLS선 홍명보 이어 두번째 출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팀 주장 손흥민이 30일 리가MX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LS 올스타가 4-3으로 이겼다. 사진 출처 MLS 페이스북 손흥민(34·LA FC)이 ‘별 중의 별’이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멕시코 1부 리그 리가MX 올스타를 상대로 치른 이 경기에 MLS 팀 주장 겸 최종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3분 사이에 동점 골과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의 4-3 승리에 앞장섰다.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새긴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카를레스 힐(34·뉴잉글랜드)이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으로 내준 공을 상대 골키퍼 왼쪽으로 깔아 차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어 3분 뒤에는 힐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크로스를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해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손흥민은 이날 35분 만에 교체돼 나오면서도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멀티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올스타전에 출전한 건 선수 생활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MLS 이적 전 몸담았던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올스타전을 치르지 않는다.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건 2003년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에서 뛰던 홍명보 전 축구 대표팀 감독(57)에 이어 두 번째다. 손흥민은 “주변에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보니 경기하기가 수월했다. 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팀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나도 두 골을 넣어 오늘 밤이 더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빠지면서 MLS 팀 주장 완장을 건네받은 애슐리 웨스트우드(36·샬럿)는 “손흥민은 축구 역사에 손꼽히는 위대한 선수다. EPL에서도 여러 차례 상대했지만 기량도 훌륭하고 인품도 훌륭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MLS로 옮기기 전에 애스턴 빌라, 번리 등 EPL 팀에서 뛰었던 웨스트우드는 이날 오전 손흥민과 함께 골프를 치기도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
손흥민 3분새 멀티골… MLS 올스타전 ‘별중의 별’
1 week ago
25
Related
‘트리플 더블 머신’ 웨스트브룩, 현역 은퇴 선언
24 minutes ago
0
‘교황의 힘’… 만년 꼴찌 화이트삭스, AL 중부지구 선두 질주
33 minutes ago
0
U-17 여자배구 조1위로 16강
33 minutes ago
0
미숙한 심판, 땅을 친 강원
33 minutes ago
0
‘베어스 최연소 20홈런’ 박준순, 심정수 넘는다
33 minutes ago
0
1년 만에 또 팔린 레이커스...125억 달러에 매각
2 hours ago
3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54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4 weeks ago
123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