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음바페보다 빨랐다…최고 스프린트 ‘시속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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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 기준 전체 7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2026.6.12 뉴스1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체코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2026.6.12 뉴스1
손흥민(34·LA FC)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골과 도움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30대 중반에도 그의 스피드는 여전히 ‘월드 클래스’였다.

3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FIFA가 발표한 대회 조별리그 1차전 기준 가장 빠른 스프린트 순위에서 시속 35.2㎞로 48개국 선수 중 ‘전 토트넘 동료’ 제드 스펜스(잉글랜드)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시속 35.1㎞를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보다 빠른 수치다.

손흥민은 지난달 12일 체코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69분을 소화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기간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인 선수는 호주 수비수 조던 보스로, 튀르키예전에서 최고 스프린트 36.7㎞를 기록했다.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우즈베키스탄)가 36.5㎞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 뒤로는 모하메드 투레(35.8㎞·호주), 라이언 흐라벤베르흐(35.6㎞·네덜란드), 알란 민다(35.5㎞·에콰도르) 순이었다.한편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에 2-1로 역전승했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졌다. 1승2패(승점 3)가 된 한국은 조 3위 중 상위 8개 팀 안에 오르지 못해 조기 탈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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