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어머니가 연기 말리고 기술 배우라 했다”…배우 된 계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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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전역 후 첫 예능 에서 어머니의 반대와 ‘좋아하면 울리는’ 캐스팅 비화까지 공개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배우 송강이 전역 후 첫 예능에서 군 생활과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강이 출연해 과거 ‘미추리 8-1000’에서 함께했던 유재석과 재회한다.송강은 군 복무 당시 ‘군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에서 1일 1팩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군 생활 동안 독서도 꾸준히 했다. 송강은 복무 기간 약 40권의 책을 읽었다며 군 복무가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고 돌아봤다.한때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군 생활에 적응했지만, 전역 후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는 반전 일화도 공개한다. 평소 불면증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하루 10~12시간가량 잠을 잔다는 생활 습관도 털어놓는다.배우가 된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송강은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영화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본 뒤 배우를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연기 학원에 등록하며 본격적으로 진로를 정했다.하지만 어머니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송강은 “어머니가 ‘무슨 연기냐. 너같이 내성적인 사람이. 기술이나 배워라’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진학한 뒤에는 아이돌 제안도 받았지만 부모에게는 따로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송강은 “항상 듣던 말을 하실 것 같아서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이후 송강은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9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전역 후 첫 작품으로는 tvN 새 드라마 ‘포핸즈’를 선택했다. 극 중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아 이준영, 장규리와 호흡을 맞춘다. 송강은 최근 군에 입대한 이준영에게 영상 편지도 전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요리책을 읽은 뒤 냄비 8개 등 주방용품을 약 100만원어치 구입했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일화도 공개한다.군 생활부터 연기 입문 과정, 전역 후 달라진 일상까지 송강의 이야기는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된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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