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준영, 국제 콩쿠르서 붙는다…숨 막히는 브로맨스 (포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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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송강과 이준영이 이번에는 친구가 아닌 경쟁자로 맞붙는다.

1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5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콩쿠르에 나란히 출전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그동안 학생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최정요는 서로의 음악에 자극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해왔다. 강비오는 최정요가 무대 공포증을 딛고 다시 관객 앞에 설 수 있도록 힘이 돼줬고, 최정요는 정해진 틀에 익숙했던 강비오에게 자유로운 연주의 재미를 일깨웠다.

그러나 이번에는 연습 파트너가 아닌 경쟁자로 같은 무대에 오른다. 특히 강비오의 할아버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정진영 분)이 강비오의 재능은 부정하면서 최정요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던 만큼 두 사람의 맞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강비오와 최정요 역시 이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드러낸다. 피아노 앞에 앉은 두 사람은 저마다 연주에 집중한 모습이다.

객석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은 엇갈린다. 강비오는 결연한 표정으로 무대만 바라보는 반면, 첫 국제 콩쿠르에 도전하는 최정요는 주위를 살피며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한다.

서로에게 힘이 돼왔던 두 천재 피아니스트가 세계 무대에서는 양보할 수 없는 경쟁자로 만난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어떤 결과를 받아들지 주목된다.

‘포핸즈’ 5회는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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