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 청량리까지 30분대 … GTX-C 15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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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 청량리까지 30분대 … GTX-C 15일 착공

수도권 북부~남부 86.6㎞
2031년 하반기 완공 목표

사진설명

수도권 북부~서울 도심~경기 남부를 달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15일 착공한다고 국토교통부가 14일 밝혔다.

GTX-C는 경기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청량리와 삼성, 양재 등 서울 도심을 지나 수원과 상록수까지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사업비는 4조9272억원이며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31년 9월 준공이 목표다.사업은 2023년 12월 실시계획이 승인됐지만 이후 실제 공사로 이어지지 못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거치며 자재비 등 공사비가 크게 올랐지만, 이를 사업비에 반영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공계약이 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업은 올해 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GTX-C 민간투자사업의 총 사업비를 증액하는 중재 결정을 내리면서 다시 속도를 냈다. 이후 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가 중재 결과를 사업비에 반영하면서 착공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 GTX-C가 개통하면 수도권 남북을 오가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약 8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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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15일 착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86.6㎞로, 사업비는 4조9272억원이며 60개월 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GTX-C가 개통되면 수도권 남북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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