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집에 들어간다던 60대 7일 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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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3일 만에 농수로에서 찾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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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간다던 60대가 실종 7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20일 충북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의 농수로에서 사망한 A 씨(65)를 발견했다.

A 씨는 지난 13일 저녁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오후 10시쯤 집으로 간다며 헤어진 뒤 실종됐다. A 씨 가족은 18일에 실종 신고를 했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 씨가 적성면 상원곡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수색에 돌입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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