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논의 활발...전자결제 종목 급등

4 hours ago 1

경제

스테이블코인 논의 활발...전자결제 종목 급등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19일 전자결제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장 초반 카페24는 전 거래일 대비 8.20% 오른 5만4100원에 거래 중이며, 신세계 I&C(7.20%), NHN KCP(6.99%)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혀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19일 장 초반 전자결제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카페24는 전 거래일 대비 8.20% 오른 5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 I&C(7.20%), NHN KCP(6.99%), 한국정보통신(6.43%), KG이니시스(4.47%) 등 전자결제 관련 종목과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솔루션 회사인 한컴위드(10.15%) 등이 급등 중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전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시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이들 종목은 대선 직후에도 급등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외환 관리, 지급결제업무 주체 변화 등을 언급하며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담당 부처가 자리 잡히는 대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정책을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