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솔루션, 아리안그룹과 저궤도 군집위성 추진시스템 협력

2 hours ago 6

IAC 2026서 MOU… 설계부터 품질보증까지 협력 추진

스페이스솔루션과 아리안그룹 관계자들이 저궤도 군집위성용 추진시스템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페이스솔루션

스페이스솔루션과 아리안그룹 관계자들이 저궤도 군집위성용 추진시스템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페이스솔루션
저궤도 군집위성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우주 추진시스템 기업 스페이스솔루션이 유럽 우주기업 아리안그룹과 손잡았다.

스페이스솔루션은 지난 6일(현지시간) ‘2026 세계우주대회(IAC 2026)’ 행사장에서 아리안그룹(ArianeGroup GmbH)과 위성 화학추진시스템 분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헌 스페이스솔루션 대표와 슈테판 치겐하겐 아리안그룹 궤도 분야 제품·장비·서비스 총괄, 티모 코르네 선임 사업개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저궤도 군집위성용 추진시스템의 설계·제조·시험·품질보증(QA)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정밀 부품 제조 기술과 시스템 통합 경험을 접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품 신뢰성과 생산 효율을 높여 글로벌 공급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스페이스솔루션은 우주 추진시스템과 자세제어시스템, 극저온 밸브 등 특수 밸브를 개발·제조한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R&D)부터 제조·조립·시험까지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안그룹은 프랑스와 독일에 기반을 둔 우주기업으로, 독일 브레멘·오토브룬·람폴트하우젠 사업장에서 발사체 상단, 연소기, 극저온 밸브, 위성 추진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저궤도 군집위성 시장에서 양사의 기술과 경쟁력을 결합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고객에게 경쟁력을 갖춘 추진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