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오너라고?”…유명 화장품 브랜드, ‘버닝썬’ 연관설에 법적 대응

1 week ago 24

“승리가 오너라고?”…유명 화장품 브랜드, ‘버닝썬’ 연관설에 법적 대응

승리. 사진l스타투데이DB

승리. 사진l스타투데이DB

화장품 브랜드 제이엠솔루션 운영사 지피클럽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와의 연관설에 선을 그었다.

지피클럽은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일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이엠솔루션을 승리 및 버닝썬 사건과 연결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혼선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지피클럽은 과거 승리 측으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고 주식회사 제이엠타운을 설립한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사업은 시작 전 철회됐고, 법인 역시 실제 영업 및 매출 발생 없이 2019년 해산·청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리가 제이엠솔루션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사실도 없다며 “따라서 ‘제이엠솔루션은 승리의 회사다’, ‘승리가 제이엠솔루션의 오너다’, ‘버닝썬 자금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다’ 등의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거나, 과거의 제한적인 사실관계를 현재 제이엠솔루션과 연결해 왜곡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 악의적인 허위사실의 작성·유포에 대해서는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팀을 불명예 탈퇴했다. 그는 이 사건과 관련된 법률 위반(횡령) 및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된 뒤, 2023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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