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30만원' 혈세 쏟고도 원·하청 상생 컨설팅 맹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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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30만원' 혈세 쏟고도 원·하청 상생 컨설팅 맹탕

입력 : 2026.10.11 17:26

정부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하청 상생교섭을 위해 추진했던 컨설팅 사업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정부의 '원·하청 상생교섭 컨설팅'에 참여한 곳은 공공기관 6곳뿐이었다.

이들 가운데 컨설팅 이후 본교섭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 기관은 한국조폐공사 1곳이다.

정부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현장코칭' 예산을 활용해 건당 최대 900만원, 최대 10건 규모로 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위원 수당은 1인 기준 시간당 30만원 이내로 책정됐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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