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기록잔치…최원준-레이예스 동반 203안타로 최다안타 신기록, 임찬규 15승 다승 1위 확정[어제의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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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방 수원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한 시즌 최다 안타를 203안타로 갈아치운 최원준. KT 제공 KT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도 연이어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5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KT는 6일에는 최원준이 역대 3번째 200안타를 달성했는데 최원준은 7일 곧바로 최다안타 기록을 역대 최다인 203개까지 늘렸다.최원준은 이날 안방 수원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첫 두 타석에서 땅볼과 볼넷을 기록한 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전날까지 201안타를 친 최원준은 2024년 레이예스가 가지고 있던 단일시즌 최다안타(202안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어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해 최다안타 기록을 203개로 갈아치웠다.8회 힐리어드의 시즌 4번째 만루홈런까지 터지며 KT는 2위 삼성을 9-2로 완파하고 8연승을 달렸다. 2위 삼성과의 격차는 5.5경기차까지 벌어졌다.다만 최원준은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최원준은 남은 두 경기에서 최다안타 수성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날 최원준과 나란히 201안타를 쳐 200안타를 함께 돌파했던 롯데의 레이예스도 이날 사직 KIA전에서 최원준과 똑같이 최다안타 기록을 203안타로 늘렸다. 레이예스는 5회 내야안타를 친 뒤 9회에도 우전 안타를 추가하며 최원준과 최다안타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롯데는 이날 KIA에 4-1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임찬규, 다승왕(15승) 프로 첫 타이틀 확정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홈경기 두산전에 등판해 역투하는 임찬규. 뉴스1 잠실에서 열린 두산-LG의 올 시즌 마지막 ‘잠실더비’에서는 다승왕 경쟁을 벌이던 임찬규(LG)와 최민석(두산)이 맞붙어 임찬규가 다승 1위를 확정했다. 이날 최민석은 2회말 LG 이재원에게 선제 쓰리런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두산 타선도 3회초 임찬규에게 안타 5개, 몸맞는 공 1개를 빼앗아 5득점했다. 두산은 이후 양석환이 볼넷을 얻어내며 2사 주자 1, 2루 기회를 이어갔고 조수행이 안타성 타구를 날려 적시타가 되는 듯 했지만 LG 중견수 박해민이 다이빙 캐치로 더 이상의 실점 막고 이닝을 끝냈다. 그러자 LG가 3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문보경의 적시타로 승부를 다시 5-5 원점으로 만들었다. 두 투수 모두 이후에는 삼자범퇴로 4회를 넘겼다. 하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가르는 5회에서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다승 공동선두(14승)를 달리던 두 선수의 운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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