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 잡았다’ LA 다저스, ‘NLDS 4차전에서 끝낼까’→‘오늘은 4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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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확실한 승기를 잡은 LA 다저스가 원정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LA 다저스가 타일러 글래스노(33)를 앞세운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7일 열린 NLDS 3차전에서 오른손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7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에 LA 다저스는 1승 1패 균형을 깨고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것. 남은 2경기 중 1승만 챙기면 된다.

단 LA 다저스는 4차전에서 NLDS를 끝내는 것이 좋다. 단기전 특성상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더라도 5차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

LA 다저스는 4차전을 앞두고 지난 3차전과 동일한 테이블 세터가 포함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공격을 이끈다.

이어 포수 윌 스미스-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오타니는 지난 3차전 5번에 이어 이날 4번 타자로 나선다.

또 3루수 맥스 먼시-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우익수 카일 터커-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글래스노.

글래스노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단 13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단 출전한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53으로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

단 글래스노는 9월 평균자책점이 5.24로 1~3차전에 나선 타릭 스쿠발,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비해서는 확실히 떨어지는 카드인 것이 분명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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