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제구 난조 속 평균자책점 12.38로 ‘부진’ 이달 초 일본으로 떠나 훈련…26일 귀국 예정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한화 김서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23 뉴시스 제구 난조로 인해 부진을 거듭하다 시즌 중 일본으로 ‘단기 연수’를 떠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속구 투수 김서현이 반등을 위한 해법을 찾았을까. 김서현은 이달 9일 일본 지바현으로 떠나 스포츠 과학 훈련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NEXT BASE ATHLETES LAB)’에서 훈련하며 문제 해결에 골몰했고, 이달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화가 시즌이 한창인 도중에 김서현을 일본에 보내기로 결정한 것은 그가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탓이다. 2025시즌 초반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찬 김서현은 33세이브를 수확하며 한화가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서는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세이브 부문 2위였다. 다만 정규시즌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8월 이후 난조를 이어가던 김서현은 지난해 10월 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서가던 9회말 등판해 투런포 두 방을 허용하고 팀에 끝내기 패배를 안겼다. 한화의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되는 패배였다. 당시의 충격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졌고, 김서현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 한화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 자원인 문동주를 마무리 투수로 활용하기도 했다. 충격의 여파는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졌다. 올 시즌을 마무리 투수로 시작한 김서현은 12경기에서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에 그쳤다. 극심한 부진의 원인은 제구 난조였다. 8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5개를 잡은 반면 볼넷은 15개나 내줬다. 볼넷이 많은 탓에 이닝당출루허용(WHIP)도 3.00에 달했다. 지난 5월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은 김서현의 제구 불안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다. 한화가 11-4로 앞선 9회 등판한 김서현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사사구 3개, 안타 2개를 내주며 4실점(3자책점)했다. 결국 김경문 한화 감독도 마무리 투수를 교체했고, 김서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층 편안한 상황에 투입했다. 또 2군으로 보내 재정비를 거칠 시간도 줬다. 그럼에도 제구 난조를 떨쳐내지 못한 김서현은 지난 5월 13일 2군으로 내려간 후 두 달 넘게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김서현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19...
시즌 중 ‘단기 일본 연수’…한화 김서현, 달라진 모습 보일까
2 weeks ago
26
Related
‘트리플 더블 머신’ 웨스트브룩, 현역 은퇴 선언
1 hour ago
1
‘교황의 힘’… 만년 꼴찌 화이트삭스, AL 중부지구 선두 질주
1 hour ago
0
U-17 여자배구 조1위로 16강
1 hour ago
1
미숙한 심판, 땅을 친 강원
1 hour ago
1
‘베어스 최연소 20홈런’ 박준순, 심정수 넘는다
1 hour ago
0
1년 만에 또 팔린 레이커스...125억 달러에 매각
3 hours ago
3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54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4 weeks ago
123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