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무기한 연임 반대한 中 대학생들…국가주석 무기한 연임제 폐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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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시진핑 무기한 연임 반대한 中 대학생들…국가주석 무기한 연임제 폐지 성명 대만 외신, 대학생 성명 발표 보도베이징대 등 10개大 학생 성명…즉시 삭제8년 전 헌법 개정의 불안 내용 포함 [연합뉴스] 내년 중국공산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4연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중국 대학생들이 국가주석의 무기한 연임제 폐지를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27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 등 10여개 주요 대학의 온라인 포럼에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개막한 전날 이 같은 내용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명의 성명이 게시된 뒤 순식간에 삭제됐다.성명에는 8년 전 헌법 개정으로 국가주석의 연속 재임을 두 차례로 제한한 조항이 삭제되자 학생들이 당혹감과 불안감을 느꼈다는 내용이 담겼다.성명은 “국가에는 안정이 필요하고 발전에는 연속성이 요구된다”며 “안정성은 개인에 의존하기보다 시스템의 예측 가능성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게시물의 화면은 캡처돼 다크웹 포럼 ‘프리덤랜드’(Freedomland)에 업로드된 뒤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도 확산했다고 대만 언론은 전했다.앞서 중국은 2018년 3월 헌법 3장 제79조 3항을 개정했다. 당시 문구는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부주석의 매회 임기는 전인대 대회 매회 임기와 같고 임기는 두 번 연속 회기를 초과하지 못한다’는 문구 중 ‘임기는 두 번 연속 회기를 초과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삭제했다. 이를 통해 시 주석 장기 집권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한 분석가는 “중국 대학생들이 공개적으로 집단 서명해 정치적 요구를 내놓은 것은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드문 일”이라며 “호소문이 신속하게 삭제된 점은 중국에서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이 극도로 제한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분석가는 향후 연대 서명한 학생들에 대한 당국의 소환·조사 등 후속 조치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짚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 중국공산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4연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중국 대학생들이 국가주석의 무기한 연임제 폐지를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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