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태국 매솟서 미얀마 난민 아동 만났다…“배우고 꿈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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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신예은 홍보대사, 태국 매솟 아동들과 특별한 동행 배우 신예은이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역인 매솟을 찾아 난민 아동들과 시간을 보냈다. 점심 배식부터 연극, 색종이 접기, 팔찌 만들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아이들과 교류했다.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신예은 홍보대사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매솟 지역을 방문해 미얀마 난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나선 뒤 첫 해외 현장 방문이다.태국 매솟은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지역으로, 분쟁과 불안정한 정세를 피해 넘어온 미얀마 출신 난민과 이주민이 다수 생활하고 있다.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태국 내 9개 임시보호소에는 올해 2월 기준 미얀마 출신 난민 약 8만 명이 머물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무력분쟁으로 350만 명 이상이 국내 실향 상태에 놓였고, 이 가운데 약 100만 명이 태국 국경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신예은 홍보대사, 태국 매솟 아동들과 특별한 동행 신예은은 현지 난민학교와 교회 등을 찾아 점심 배식에 참여하고 아동들과 연극과 색종이 접기, 팔찌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했다. 직접 준비한 연극도 선보였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얀마 난민 아동과 새롭게 결연도 맺는다. 신예은은 2019년 베트남 아동결연을 시작으로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해외 아동을 후원해왔다.태국은 원칙적으로 학령기 아동에게 공교육 접근을 허용하고 있지만, 난민 아동에게는 언어와 경제적 여건, 체류 신분 등이 실제 교육을 이어가는 데 장벽이 될 수 있다. UNHCR 역시 난민 아동의 교육 접근과 보호를 주요 지원 과제로 두고 있다.신예은은 “아이들과 직접 만나 생활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현장에 어떤 필요가 있는지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태국 매솟 지역의 미얀마 난민 아동들은 교육과 돌봄 등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초대석 K-TECH 글로벌 리더스 기고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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