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드래프트와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25-26 핸드볼 H리그의 막이 오른다
한국핸드볼연맹(www.koreahandball.com, 이하 연맹)은 25-26 핸드볼 H리그 남녀부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오는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11월 15일 개막하는 신한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14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 드래프트 남자부는 금년이 3회째로 만 21세 이상의 대학 졸업 예정(졸업/중퇴 포함) 선수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여자부는 만 17세 이상의 고교 및 대학 졸업 예정(졸업/중퇴 포함) 선수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남자 5팀(상무 제외), 여자 8팀 지도자 및 구단 관계자가 참가하여 각 팀의 미래 주역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래프트 전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신체 측정과 연습경기를 병행한 드래프트 컴바인 행사를 작년에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연맹은 컴바인을 통해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마지막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하고 구단에게는 선수 기량 최종 점검 및 테스트를 통한 객관적 관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맹은 선발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31일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코리아랩 다목적홀에서 리그 안내 및 기본 소양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년도 남자부 드래프트에서는 신청자 29명 중 15명(54%), 여자부 드래프트에서는 신청자 29명 중 20명(69%), 남녀 통틀어 58명 신청자 중 35명이 지명받아 지명률은 60.3%를 기록하였다. 전년도 남녀 1순위 지명 선수인 김태관(충남도청), 정지인(대구광역시청)은 H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남녀부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연맹은 30일 오후 2시부터 메이필드 호텔에서 신한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는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데이에는 전년도 우승 팀 두산과 SK슈가글라이더즈를 포함하여 남자부 6개 팀, 여자부 8개 팀 지도자 및 선수가 참가하여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드래프트와 미디어 데이는 연맹 유투브 및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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