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 실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임직원 에너지 절약 실천 '지구에 진심 WEEK'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에 진심 WEEK는 21일부터 일주일간 그룹 모든 임직원이 해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과 전력·종이 절약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DAY'(21일)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룹사 주요 건물을 일시 소등하는 'Turn Off DAY'(22일)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23~25일)까지 연이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솔선수범 릴레이'의 다섯번째 캠페인을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 영웅 지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2억5000만원 성금을 모금한 데 이어,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피해 주민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