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 배현성 “무대인사서 주접 멘트 기대…새로운 밈 배우고파” [DA인터뷰②]

1 day ago 4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배현성이 큰 스크린으로 처음 자신의 연기를 마주한 소감부터 김현주와의 모자 호흡, 연상호 감독과의 유쾌한 숏폼 경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배현성은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영화 ‘실낙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배현성은 첫 주연작인 ‘실낙원’을 큰 스크린으로 본 소감에 대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제 연기를 많이 봤다. 연기할 때는 늘 하던 대로 똑같이 했는데 화면에 보이는 크기가 다르다 보니 저도 낯설고 부끄럽더라. 큰 화면으로 저를 보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했다. 그래도 연기할 때는 평소와 똑같이 했다”고 말했다.가족들의 반응도 전했다. 배현성은 “영화가 끝난 뒤 많이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깊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면서도 “무대인사를 할 때 제가 앞에 섰는데 가족들이 너무 잘 보이더라. 이야기를 하고 앞을 봤는데 어머니가 눈물을 손으로 훔치고 계셨다. 그 모습을 계속 보고 있으면 저도 감정이 올라올 것 같아서 시선을 피했다. 영화가 끝난 뒤 어머니께서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주셨다”고 떠올렸다.‘실낙원’에서 배현성은 김현주와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김현주에 대해 “처음 뵀을 때부터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촬영이 빠르게 시작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없었지만 연기하면서 선배님에게 정말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극 중에서 선배님이 저에게 감정과 에너지를 많이 주시는데 매번 똑같이 강한 에너지를 보내주셨다. 그게 제가 선우를 연기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선배님의 눈빛과 감정을 바로 앞에서 받으니 자연스럽게 리액션도 나왔다. 따로 조언을 해주신 건 없지만 선배님의 연기를 제 앞에서 직접 보는 것 자체가 조언이었던 것 같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앞서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주는 “배현성이 아들이어서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배현성은 “저도 ‘제 엄마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선배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실 때마다 작품과 소영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작품과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배우는 것 같다”고 웃었다.최근에는 김현주의 과거 영상까지 찾아봤다고. 배현성은 “촬영할 때 알고리즘에 선배님의 예전 영상이 많이 뜨더라. 촬영하면서 많이 봤다”며 “지금과 정말 똑같으시더라. 여전히 아름다우셨다”고 칭찬했다.‘실낙원’ 개봉과 함께...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