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모빌리티 테크 어워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스마트 물류 솔루션 부문
2021년 창립한 이 회사는 B2B 특화 ‘그린퀵’과 의료 특화 ‘메디퀵’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혁신적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물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운송료 산출 시스템과 병원 실내 로드맵을 활용한 정밀 배송 체계로 물류비용을 최적화하고 배송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AI 기반 ‘Green Auto SaaS’ 개발로 화물 적재·경로·차종을 최적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한편 3D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으로 물류 운송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기·하이브리드 차량과 e-바이크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을 우선 배차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특히 은퇴자와 경력 단절 여성을 적극 고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물류 관련 특허 기술과 벤처기업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전형준 대표는 “데이터 기반 혁신과 친환경 운송 시스템으로 글로벌 물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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