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청, K-뷰티 제조사 실사 진행…2026년 인증 의무화 앞두고 철저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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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2026년부터 화장품과 의약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전면 의무화할 예정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청(BPJPH) 실사단이 한국의 K-뷰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자사 브랜드 색조 제품과 쿠션 제품을 수출하려는 ㈜이스틴(대표 김선아)의 할랄 인증 절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실사단은 국내 네일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트리샤가 위치한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했다. 실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할랄청 평가관 Mr. Mu'min Roup은 "K-뷰티의 위상이 미국, 유럽을 넘어 동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까지 높아지고 있다"며, "2026년부터는 할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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