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아날로그 디바이스, 역대 최대 분기 실적…현 분기 가이던스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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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날로그 디바이스(ADI)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가이던스를 내놓았다.

19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공개된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4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시장 전망치 39억1000만 달러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3.45달러로 역시 월가 예상치 3.34달러보다 높았다.

여기에 10월 말 기준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도 아날로그 디바이스는 EPS가 3.71달러에서 4.01달러사이로 시장 컨센서스인 3.5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 역시 예상치 40억8000만 달러를 웃도는 42억 달러에서 44억 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빈센트 로체 아날로그 디바이스 최고경영자(CEO)는 “광범위한 수요를 기반으로 매출, 마진, 이익 전망치의 중간값을 웃돌았다”며, “특히 데이터 센터와 산업용 부문에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날로그 디바이스는 해당 분기 동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17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38.88%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 중인 아날로그 디바이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89% 오르며 3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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